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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경남지역에는 사흘째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지금까지 사흘 동안 산청군시천면누적 강우량이 700mm를 넘어섰고 지리산 658mm, 하동군 화개 563mm를 기록 중입니다.

도로 등 310곳이 통제됐고 주민 2천3백여 명이.

1mm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렸다.

특히, 산청군시천면은 588.

5mm, 창녕군 도천면은 497.

5mm, 하동군 화개면 487.

밀양과 진주에는 산사태경보, 양산, 합천, 거창, 창녕, 산청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19일 오전 9시 현재 산청군시천면588.

5㎜, 창녕군 도천면 497.

중앙공원 롯데캐슬 임대

5㎜, 하동군 화개면 487.

▲ 경남 산청군 지역에 폭우와 산사태가 발생한 19일 산청시천면지리산 주변 도로가 토사와 큰 바위, 나뭇가지, 전신주 등으로 막혀 있다.

19일 300㎜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진 경남 산청군에서 4명이 사망·실종되고 사상 초유의 전 군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전날 사상 초유의 전 군민 대피령까지 내렸지만, 극한의 기습 폭우로 인한 산사태를 피하지 못했다.

대형산불로 지반이 약해진시천면에는 무려 800mm에 가까운 물폭탄이 쏟아졌다.

산청군 산청읍 부리에서는 주택이 무너져 70대 1명·20대 1명 등 2명이 숨지고, 1명.

3시까지 경남 지역 평균 누적 강우량은 266.

일부 지역에서는 500㎜를 넘는 사상 최대급 폭우가 쏟아졌다.

산청군시천면764㎜, 합천군 대병면 698㎜, 하동군 옥종면 643㎜ 등 기록적인 강우량을 나타냈다.

폭우로 인해 도내 총 71개 노선이 침수.

 새마을지도자 산청군시천면협의회와 제주 서귀포시 새마을지도자 송산동협의회가 지난 18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상호 교류와 공동 워크숍 추진 등 지역 상생과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사태 경보가 내려진 산청군에는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나흘 동안 632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산청군시천면은 740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다.

부리면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3명이 실종된 상태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청읍 등 곳곳에 산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산청군 지역에 폭우와 산사태가 발생한 19일 산청시천면지리산 주변 도로가 토사와 큰 바위, 나뭇가지, 전신주 등으로 막혀 있다.